‘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사기, 허위정보 집중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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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2-25 04:14 조회1,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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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사기, 허위정보 집중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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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심각 수준으로 격상돼 전국이 비상이 가운데 이 틈을 타 감염병 관련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대적인 단속과 적발에 나섰다.

경찰청은 허위조작정보 등 유포 70, 개인정보 유포 22건 등 총 92건 수사하여 그중 46(59)을 검거했다.

또한 마스크 판매 사기 사건에 대해서는 810건을 수사 중에 18명을 검거하고 5명을 구속했다.

위쳇에 마스크 43000개를 판매등을 올려 약 11000만원을 가로채거나, 중고나라에 'KF마스크 급매'를 올려 약 9800만원을 편취한 일당을 검거했다.

또 허위정보를 인터넷에 올린 10대와 음식점 등에서 업무를 방해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마스크를 매점매석한 11개 업체도 수사 중이다.

경찰은 현재 중대한 사안 219건을 지방청 사이버수사대, 경찰서 등 12개 관서를 책임 관서로 지정하여 적극 수사 중이며, 코로나19와 관련한 이같은 범죄행위를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국민 불안과 사회혼란을 초래하는 중대한 불법으로 보고 엄중 대응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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