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연인 살해사건 피의자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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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8-05 00:53 조회1,8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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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 연인 살해사건 피의자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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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구속한 경기도 용인 연인 살해사건의 피의자 유동수(49) 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청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중국 교포 유동수(49 중국 국적)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유 씨는 용인시 자택에서 과거 연인인 여성 A (42··중국 국적)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인근 경안천 주변 자전거도로의 나무다리 아래 등에 유기한 혐의이다.

경찰에 의하면 피해자의 직장 동료가 실종신고를 했고, 수사하면서 피의자로 유 씨를 지목해 구속했다.

피의자는 구속 서부터 현재가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기동대 1개 중대와 형사 등 100여명, 수색견 3마리를 동원해 A씨 원룸 인근 경안천변 교각아래와 땅속에서 심하게 훼손된 채 비닐 등에 담긴 사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범행 발생 시각을 이 두 사람이 만난 이후인 25일 오후에서 26일 오전 사이로 추정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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