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을 아십니까? 시민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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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12-02 21:13 조회1,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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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여성을 아십니까? 시민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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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29일과 67, 79일에 발견된 사체가 한 여성의 사체로 밝혀지고 그간 46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으로 사건을 6개월간 추적해 왔으나 아직 변사체의 신원을 확인못하고 있다.

첫 번째 시신은 529일 오후 3시경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목상교에서 경기 김포 방향으로 800m 떨어진 수로에서 운동 중이던 주민이 한 여성의 왼쪽 다리를 발견했고, 두 번째 시신은 67일 처음 발견 장소에서 5.2가량 떨어진 아라뱃길 귤현대교 인근 강둑에서 한 여성의 오른쪽 다리가. 그로부터 1달 뒤 79일에는 계양구 방축동 계양산에서 백골화가 진행된지 1년여로 추정되는 여성 변사체가 약초를 캐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됐다.

경찰은 이들 세 사체 일부를 유전자 정보(DNA) 조회결과 모두 30,40대 여성으로 한 사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나 누군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변사체 두개골을 토대로 복원한 얼굴 그림을 공개해 시민 제보로 수사 진행하기로 했다.

이 여성은 160~167키에 혈액형은 B형이며, 위턱 왼쪽 치아에서 금 인레이, 아래턱 왼쪽과 오른쪽 치아에서 레진 치료 흔적이 있는 여성으로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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