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당선인.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에 검증 칼날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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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06-03 20:37 조회1,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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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당선인.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에 검증 칼날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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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6·1 지방선거에서 12년만에 강원도정의 키를 잡은 국민의힘 김진태 당선인이 지난 55일 개장한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에 대한 검증의 칼날을 세우고 있어 레고랜드 테마파크에 변화가 있을 예상이다.

이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지난 12년간을 전임 지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기도 한데,

연 관광객 200만 명, 경제효과 5,900억 원, ·간접 고용효과 8,900명에 이른다고 홍보하면서 강원도 내 큰 관광사업으로 부각되어 왔다.

그러나 시민단체 등에 의해 이 사업에 대한 각종 특혜 시비와 의혹이 제기돼 왔는데 김진태 당선인은 그간 후보 시절에 이 사업에 대해서 2013년 레고랜드 본협약(UA)2018년 총괄개발협약(MDA) 기간 동안에 강원도의 수익이 30%에서 3%대로 축소된 점, 당시 협상 실무자의 의견과 도지사의 지시 여부, 외국업체에 대한 도유지의 최대 100년간 공짜 대여, 시행사 뇌물비리, 계약서 비공개 논란, 시민단체의 의혹 규명 탄원, 레고랜드 주차장 사업권과 관련된 강원도의 의사결정 과정 등 그간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에 대해 여야 도의원과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과 협력해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그간 강조해 왔다.

이와같이 김 당선인이 레고랜드 테마파크 논란에 대해 검증을 공약으로 내세워 온 만큼 7일 출발하는 도지사 인수위원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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