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大盜) 조세형, 80대 노인되어서도 절도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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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09-02 21:13 조회1,6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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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大盜) 조세형, 80대 노인되어서도 절도 징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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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지난 1990년대에 유명인 집이나 부자들 집만 털었다고 유명해졌던 '대도(大盜)' 조세형(84)

노인이 된 지금에도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세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무새케 하고 있다.

12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신진우)에 따르면 지난 1, 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한 고급 주택에 침입해 33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재판 중인 조세형 씨등 1명에 대해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범죄전력도 많고, 서로 교도소에서 만난 사이로 조씨는 최근 징역 26개월을 복역하고 나온지 1달만에 절도 범죄를 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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