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전셋값' 상승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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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5-11-06 18:50 조회1,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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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전셋값' 상승 주춤

치솟은 전세가격에 부담을 느낀 무주택자들이 전세계약을 주저하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완만한 곡선으로 둔화되고 있다. 가격 강세가 이어지던 서울 재건축 시장은 숨 고르기에 들어서며 상승폭이 미미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1% 오르며 10월 2주차 이후 4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가격 상승세는 이어지지만 전세가격이 워낙 높다 보니 아무리 매물이 부족해도 계약에 나서길 주저하는 모습이다.
서울은 Δ동대문(0.66%) Δ중(0.56%) Δ관악(0.50%) Δ강서(0.42%) Δ구로(0.39%) Δ성북(0.34%) Δ성동(0.33%) Δ강남(0.28%) Δ마포(0.27%) 순으로 올랐다. 동대문은 대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매물이 귀하다. 청량리동 한신이 1500만~2500만원, 휘경동 주공1단지가 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중구는 중림동 삼성싸이버빌리지가 2000만~5000만원, 관악은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가 전세 매물 품귀로 500만~25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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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는 임대인들이 전세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수요자들이 오른 가격에 부담을 느끼면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Δ일산(0.11%) Δ평촌(0.11%) Δ광교(0.11%) Δ분당(0.09%) 순으로 상승했다. 일산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꾸준하다. 마두동 강촌1단지동아와 강촌8단지우방이 500만원씩 전셋값이 올랐다. 평촌은 범계역과 평촌역 등 역세권 인근 아파트 전셋값이 강세다. 광교는 이의동 일대 전세아파트가 귀하다. 이의동 광교웰빙타운LH해모로가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Δ의왕(0.32%) Δ고양(0.12%) Δ시흥(0.12%) Δ수원(0.10%) Δ용인(0.09%) Δ인천(0.08) Δ김포(0.08%) Δ안산(0.08%) Δ의정부(0.08%)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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