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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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팀 작성일16-04-18 14:29 조회1,5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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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6.7% 증가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6.7%로 당초 예상했던 수준을 보였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15조8526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투자에서 소비로 옮겨가는 중국 경제 흐름을 반영하듯 3차 서비스 산업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국가통계국은 올 1분기 3차 산업 생산액이 9조214억위안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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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1차 산업 생산액은 8803억위안으로 전년대비 2.9% 늘었고, 2차 산업은 5조951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번 경제성장률은 당초 예상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수치라는 평이다. 전문가들은 1분기 성장률을 6.6~6.9% 수준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지난해 성장률(6.9%)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중국 경제가 본격적인 신창타이(중속성장, 7% 이하 성장) 시대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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