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리 군 타우러스 도입'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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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팀 작성일16-12-21 02:59 조회1,4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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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리 군 타우러스 도입' 맹비난

우리 군()이 북한군 지하벙커 지휘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인 '타우러스'를 도입한 데 대해 북한이 격렬한 비난의 말을 쏟아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논평을 통해 "최근 괴뢰(남한) 군부는 미국의 핵동력잠수함을 끌어들인 데 이어 평양 정밀타격을 운운하며 도이췰란드(독일)제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까지 납입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논평은 이어 "이것은 망해가는 제 집안 처지로부터 오는 극도의 불안감에서 벗어나보려는 히스테리적 광기이며 긴장격화에서 살 구멍을 찾아보려는 무모한 대결망동"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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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도 남조선 전역을 휩쓰는 박근혜심판의 촛불은 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게 타번지고 있다""저들의 운명을 역사의 심판대로 시시각각 몰아가는 민심의 노도앞에 바빠난 괴뢰 군부는 상전의 부추김 밑에 정세격화에서 그 출로를 열어보려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위압돼 미국 상전들도 밤잠을 설치고 있는 때에 긴장격화와 전쟁도발에 미쳐 날뛰는 괴뢰군부의 망동이야말로 대세를 모르는 한갖 부나비들의 가련한 몸부림이 아닐 수 없다""호전광들은 부나비들의 말로나 되새겨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군 당국이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타우러스 초기도입 물량은 지난 5일 한국에 도착했다. 군은 수락검사를 마치는 대로 이를 전력화한다는 계획이다.

추적사건25시 국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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