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전국 최초 내수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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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9-04-30 21:55 조회1,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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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전국 최초 내수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개장
- 5월 3일, 괴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광장 -

충북도는 오는 5월 3일 오후 14시 해양수산부장관, 국회의원, 충북도지사, 괴산군수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을 초청하여 ‘충청북도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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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감도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는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체험관광을 접목한 다기능 복합 공간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하여 내륙권에서는 전국 최초로 조성되었다.

연면적 75,623㎡의 규모로 가공시설 4개소, 유통시설(식당) 6개소가 입주해 있으며, 수산식품 연구개발 및 공급을 통해 도민의 새로운 먹거리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최근 들어 수산물이 웰빙․건강식품으로 인식되어 소비량이 매년 늘어나고 있고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58.4kg)량이 세계 최고인 점을 감안하면 내수면어종과 수산물가공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판단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수면양식 활성화를 위해 거점단지와 연계하여 인근 괴산읍 제월리에 2020년까지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수면 스마트양식단지를 조성해 생산과 가공, 유통, 판매, 체험관광을 접목함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를 6차 산업 성공 모델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의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금년도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제2유통시설 건립과 수산물 직판장을 신축, 담수자원종보존시설을 건립하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를 내륙권 최대의 수산물 복합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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