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총력 대응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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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02-21 20:44 조회1,5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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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총력 대응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막는다

- 도, 21일 시·군과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 영상회의 개최 -

충남도는 21일 도와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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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도내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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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양승조 지사와 도 실·국·원장, 각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방역 담당자 등이 참여해 실·국별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 시·군 대응 상황 공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에서 감염자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도민 또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을 모두가 인지하고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지사 등은 앞서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과 각 시·도에서 영상으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참여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적사건25시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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