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매 맞던 장애인운전지원센터, 도로교통공단 개선의지 확고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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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0-08-05 23:50 조회1,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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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매 맞던 장애인운전지원센터도로교통공단 개선의지 확고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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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운전지원센터 전국적 개소 확대 등 인력증원 및 편의시설 개선 시행

장애인들의 안전운전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평가교육면허취득사후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올해 7월부터장애등급제 폐지 이전 1-4급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것에서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무료운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지만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인력이 부족해 운영이 원활히 되지 않고 있는 등 문제가 곳곳에 산적해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2013년 부산을 시작으로 현재 전남용인강서대전대구인천전북 총 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강원제주지역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아 전 지역 장애인들이 고루 지원을 받을 수 없었고이에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서는 2017년부터 전 지역 장애인들이 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 개소를 요구중이었다.

올해 장애인 관련 언론사, KBS 등 운영 시 문제되는 부분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자도로교통공단 측 역시예산부족을 운운하면서도당장 7월부터 무료운전교육이 확대돼 더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을 고스란히 감내해야만 하는 상황에 공감하였고개선이 시급한 상황임을 받아들였다.

이후도로교통공단은 기획재정부경찰청 대상인력증원 및 예산증액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협의를 거쳐 현재 운영중인 8개 센터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이에 따라 인력충원 및 편의시설을 개선하여 올해 내 완료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업체를 선정하여 강원제주지역에도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하겠다며지난 4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선방안 관련 문서를 공유하였다.

한편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지난 5월 도로교통단 측에 강원제주 지역까지 센터 설립 확대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그에 따른 보수 계획 수립시행 등 운영 시 문제되는 사항에 대하여 건의서를 작성 후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에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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