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악기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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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0-09-15 22:59 조회1,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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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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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옥자)은 올해 5월부터 악기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악기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악기뱅크 운영과 각종 악기대여 사업으로 구분되는데, 일선 학교 음악수업 및 각종 연주활동에 필요한 악기를 대여· 수리해 주고 나아가 학교 간 상호 악기 전환 및 기증을 위한 연계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

 

악기뱅크 사업은 1년 단위의 바이올린 장기대여 사업으로 매년 희망학교를 조사하고 선정해 필요 악기를 학교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나아가 해당 악기수리, 점검도 지원해 파손으로 인한 악기 방치의 손실을 막고 있다. 올해 악기뱅크 희망 신규학교는 5개교로 총 118개의 바이올린이 지원되었고, 296개의 악기를 점검 및 수리 완료했다.

 

대여악기 사업은 음악수업 및 각종 연주행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각종 악기를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악기를 파악한 후 난타북, 칼림바, 핸드롤피아노, 모듬북 등 총 70여종 483개의 악기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악기 대여 시 운송까지 함께 지원해 일선 학교에서 악기를 대여하고 반납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선 학교 음악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추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악기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운영도 더욱 활발히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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