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시민감사관과‘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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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3-24 20:01 조회8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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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24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예순한 번째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시민감사관 10여 명이 참석하여 울산 교육정책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사를 시행함으로써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울산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고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청렴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시민, 학부모, 전문가 15명을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고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일상 감사 활동뿐만 아니라 공익제보 및 부패 관련 민원에 대해 감사반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울산교육청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고 건의 내용에 대한 이행 실태를 확인 점검하며 부패 방지 청렴 시책 수립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에 대한 기준 및 우수사례 보급, 코로나 감염 교직원의 정상적인 업무 복귀를 위한 보호 장치 마련, 학교 공사에 대한 학부모 사전 안내 및 안전장치 마련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오프라인 방식의 수업 사례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자료집을 제작배포하고 교원의 원격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확대 실시하는 등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어 학교가 어느 곳보다 안전한 공간이 되게 하여 최대한 등교수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청렴시민감사관을 통해 시민의 감사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청렴한 울산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정책 제안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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