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4번 코로나19 확진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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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0-03-28 19:02 조회2,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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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입원 중인 확진자 1-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안한 지 24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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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밀양4’(경남55) 확진자가 완치판정을 받아 28일을 퇴원했다고 밝혔다.

 

밀양4확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던 20대 여성으로, 226일 가래증상이 발현되어 2272030분경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228일 양성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즉시 이송됐다.

 

이 후 마산의료원에서 한달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326, 327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친 PCR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이 날 퇴원했다.

 

이로써 328 현재 밀양시에는 밀양5’(경남73) 확진자 1명만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시는 34밀양5’(경남73) 확진자 발생 후 3주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그 동안의 코로나19 차단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현재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외에서 유입되는 유학생, 여행객들에 의한 확산을 우려된다.”면서, “정부의 특별입국절차에 발 맞춰 해외 유입 입국자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큼 코로나19 대응 일제 방역의 날을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등 취약지역 집중 방역소독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위생소독 생활화를 당부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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