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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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기자 작성일23-06-02 20:50 조회3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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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6월 2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군에서는 총 41개 종목 중 볼링, 육상, 야구, 골프, 세팍타크로 등 30개 종목에 642명의 선수단(선수 522명, 임원 및 코치 119명)이 출전한다. 특히, 2023년 국가대표(황연주 선수)로 선발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횡성군청 볼링실업팀 하누스 선수단도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고성군에 이어 아쉽게 2부 2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2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강릉시 외 7개 시·군에서 열리며,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만2,000여 명이 참가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 멋진 활약을 통해 2부 우승 또한 거둘 수 있도록, 5만 군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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