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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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5-12-02 18:46 조회10회 댓글0건본문
◈ 12.2. 10:00 사하구 부산씨푸드플랫폼에서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사업의 성과 공유와 향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
◈ 부산 지역 내 중소 수산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년간 사업비 23억 원 투입, 고부가 간편식·즉석식품 개발과 판로 개척 지원 추진
◈ 시,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일) 오전 10시 부산씨푸드플랫폼(사하구 장림동 소재)에서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제품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은 시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한다.
□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부산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적으로 2년간 국·시비 23억 원을 투입하여 수산식품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브랜딩·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에 소재한 중소 수산식품기업 12개 사가 참여했다.
○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12개 사는 ▲수산물 단백질 과자(정성깃든) ▲유기농 김과자(청산에식품) ▲생선스테이크(더소스코리아) ▲구운명란(덕화푸드) ▲숙성회(바른씨) ▲고삼 함박스테이크(락피쉬) ▲냉동대게밀키트(어기야팩토리) ▲수산물 영양솥밥(합리적인푸드) ▲연어하몽(씨웰) ▲쌀 어포튀김(명성식품) ▲해물떡볶이(동방유통) ▲아귀튀김(해나라수산) 등 26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
□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영세 수산식품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간편식과 즉석식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유통사 상품기획·운영담당자와의 구매상담회 등 판촉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기업들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유통망을 넓히는 성과를 거두었다.
○ 사업에 참여한 12개 사는 대형 유통사(마켓컬리, NS홈쇼핑, 우체국쇼핑) 입점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한 기업의 성장으로 참여기업 총매출 52억 원 증가와 신규고용 25명 창출, 수출 계약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 이번 보고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제품 개발 결과와 판로 확대 성과가 발표되며, 동시에 일반 소비자를 초청한 품평회가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개발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향후 제품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성과보고회는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 12개 사에서 2년간 추진한 사업의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여하는 회사는 ▲㈜정성깃든 ▲㈜청산에식품 ▲㈜더소스코리아 ▲㈜덕화푸드 ▲㈜바른씨 ▲㈜락피쉬 ▲㈜어기야팩토리 ▲㈜합리적인푸드 ▲㈜씨웰 ▲명석식품 ▲㈜동방유통 ▲해나라수산이다
○ 소비자 초청 품평회는 수산식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30명을 사전 모집하였으며, 현장에서 개발제품을 시식한 후 제품에 대한 평가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수산식품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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