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롯데, 사직야구장에서 김치 1만 포기 온정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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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5-12-03 19:29 조회8회 댓글0건본문
◈ 12.3. 10:30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2025년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 열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참여해
◈ 이날 완성된 1억 5천만 원 상당의 김치는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
◈ 박 시장, “우리시도 김장 문화를 오래도록 이어서 살기 좋은 공동체 부산의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할 예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일) 오전 10시 30분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2025년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가 주최·주관하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과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이강훈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마트·건설 등 부산지역 21개의 롯데 계열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다.
○ 아울러, 롯데 자이언츠의 김원중 선수와 한태양, 윤성빈, 홍민기, 이호준 선수도 김장에 직접 참여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 이날 완성된 1억 5천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1만 포기는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 한편, 시와 롯데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함께해오고 있다.
○ 올해로 15회차를 맞는 이날 행사는 지금까지 3천700여 명의 롯데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까지 총 15만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역 저소득층에게 기부하며, 부산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김장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 아울러, 시는 올겨울 저소득층의 기본적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월동 대책비 지원,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결식 우려 저소득층 대상 무료급식 시행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한다.
□ 박형준 시장은 “오늘 김장 행사는 여러분이 함께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전통이자, 부산이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우리시도 이 문화를 오래도록 이어서 살기 좋은 공동체 부산의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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