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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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09-19 22:00 조회1,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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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적극 나서

- 농가별 전담공무원 지정 … 소독사항 점검, 의심가축 발견 시 신고 당부 -


무안군(군수 김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조치에 적극 나선다. 무안군은 농업기술센터에 거점소독시설 설치ㆍ운영하고, 농가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소독약품, 면역증강제, 생석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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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돈농가 집중 차단방역을 위해 공동방제차량 5대를 동원하여 매일 농가 주변을 소독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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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돈농가에 매일 1회 이상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방역을 활화해 줄 것과 의심가축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무안군은 전체 사육농가 76농가에 대해서는 농가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매일 소독사항 등을 점검하고, 외국인근로자 고용농가는 반드시 근로자가 입ㆍ출국시 방역당국에 신고를 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최초 발생이 확인되고, 경기 연천군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가소독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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