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울산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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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09-14 14:07 조회9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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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1회 치매극복의 날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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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광역치매센터(센터장 최승호)와 함께 914() 15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치매유관기관, 울산시기념식을 개최한다고 건강정책,김행주 과장,밝혔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7),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공연팀의 공연과 치매를 주제로 청중과 소통하는 뇌건강 토크 콘서트 열린다.

유공자 표창 대상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 울산광역시장 표창 4명 등이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최승호 동강병원 신경과장은 울산광역치매센터장으로서 울산의 치매정책 개발과 함께 치매관련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 치매인식개선 사업에 힘써 왔다.

현판 전달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시니어클럽(5개소),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구군자원봉사센터(5개소) 등 총 12개소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가 개인의 건강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런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극복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함께 921일을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World Alzheimer's Day)'로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인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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