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합리적 선택의 경제행위와 시민의식」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인성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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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5-11-12 22:18 조회1,238회 댓글0건본문
국회입법조사처,「합리적 선택의 경제행위와 시민의식」
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인성세미나 개최
국회입법조사처(처장:임성호)는KDI(원장:김준경)와 공동으로 2015년 11월 13일(금) 14시부터 16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합리적 선택의 경제행위와 시민의식｣ 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인성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정의화 국회의장,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박맹우 국회의원, 김주훈 KDI 경제정보센터소장 등을 포함한 내외 귀빈과 한국은행, KDI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김완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의 사회로, 심재학 KDI 경제교육실장이 “경제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정의화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경제 분야에서도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시대”임을 강조하며, “각 경제주체들의 사회적 책임과 기여를 더욱 높이고, 건강한 시민의식을 제고해 나가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발제자로 나서는 심재학 KDI 경제교육실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이 자조·자립·협동과 같은 인성적 요인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음을 강조하고 경제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의 중요성 및 정책 제언 등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조홍균 한국은행 경제교육팀장, 오흥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김나영 양정중학교 교사, 김동준 기획재정부 창조경제팀장, 김사우 국회입법조사처 재정경제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제 내용을 토대로 경제교육과 시민의식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개선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합리적 선택의 경제행위와 시민의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비교육” 또는 “재테크교육”이라는 이미지를 가져왔던 경제교육에 대한 그동안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올바른 경제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의 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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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기자 ygsy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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