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신축 사업’에 해남군이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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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12-06 20:36 조회4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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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신축 사업’에 해남군이 선정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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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오늘(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신축 사업’에 해남군이 선정돼 2022년부터 2년간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국내 식용 밀 수요량은 연간 215만톤이지만 국내 생산량은 3만톤(자급률 1%내외)에 불과하다.

이에 농식품부는 2030년까지 밀 자급률 10% 달성을 목표로 밀 자급기반을 확충하고 소비 확산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산 밀 건조·저장시설 신축사업’은 밀 생산량과 저장 여력이 불균형한 지역을 중심으로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해남군이 선정되면서 시간당 30톤을 건조할 수 있는 건조기 2기, 1,000톤 이상의 밀을 안정적으로 비축할 수 있는 200평 규모의 저온저장고가 신축될 예정이다.

윤재갑 의원은 “밀 전용 건조 저장시설 확충으로 해남군이 대규모 밀 생산·유통 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산 밀 식량 자급률 제고와 품질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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