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의원 , “12 대 국가전략기술 - ② 차세대원자력 민 ‧ 관 ‧ 학 ‧ 연 전문가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김경성기자 작성일23-03-08 09:08 조회196회 댓글0건

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fc9970270634520430ced17e10af763d_1678234100_2051.jpg

박의원  차세대원자력 개발 현장 전문가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 개선 방향 모색할 것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 ( 충남 천안을 ·3  ) 이 9 일 오전 10 시 국회 의원회관 제 4 간담회의실에서 12 대 국가전략기술  차세대원자력 민      연 전문가 간담회를 주최한다 .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원자력은 그간 유망산업 중심의 기술정책에서 국가생존 기술전략으로 확장되었다 또한 한정된 국가자원을 고려할 때 우리가 사활을 걸어야 할 기술이며 기후 위기와 글로벌 에너지공급망의 불안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원자력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으로  소형모듈원자로 (SMR)’ 과  선진원자력시스템 ’ 등 차세대원자력에 대한 기술개발 및 연구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

이에 박의원은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과 산    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

먼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MR’ 과  선진원자력시스템 ’ 등 차세대원자력 연구 및 설계를 진행 중인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다 .

산업계를 대표해서는 국내  외 SMR 개발 및 투자에 박차를 가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 원자력사업실 신설을 통하여 SMR 추진을 본격화하고 선두주자 입지 굳히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분야와 경수로형 SMR 개발 중인 현대건설 ‧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를 기술개발 중인 삼성중공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문주현 교수 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 김용희 교수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김성중 교수 등 차세대원자력 민      연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

박완주 의원은  우리나라는 2012 년 세계 최초 SMR 로 평가받는 스마트 원전개발 성공했으며 , 2035 년에는 전세계 SMR 시장 규모가 600 조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라고 밝혔다 .

이어 박의원은  정부의 과학기술 육성 계획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  연구 현장의 실제 목소리가 적극 반영 되야 한다 .” 라며 , “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차세대원자력의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대학  출연연  기업과 고견을 나누고 실제 현장에서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경쟁국에 대비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방향이 모색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 라고 밝혔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