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의원 대정부질문,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없는 윤석열 정부 질타!

페이지 정보

김경성기자 작성일23-04-06 09:51 조회252회 댓글0건

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edd23e0cf6640b9aa84df4a7c45b54f9_1680742211_37.jpg

  이사의 충실의무    주주의 비례적 이익  조항 추가해야

한동훈 장관  획기적인 법안 ... 법안심의 과정에서 적극 논의할 것 ...”

연금 고갈론은 공포마케팅 ...‘ 노후소득보장  이라는 목표에 맞춰 접근해야

주일대사관 교육분야 주재관 있었음에도 정부가 왜곡 악화된 일본 교과서 검정 승인 사실 사전 인지 못해 ...

이용우 의원 (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 은 5  (  열린 제 405 회 국회 임시회 교육 · 사회 · 문화 대정부질문에 나서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상법개정안 지속가능한 연금개혁 방안 일본 사회교과서 왜곡 관련 교육부의 안일한 대처 등을 질의했다 .

먼저 이용우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상법 개정안 」 관련 의견을 물었다  상법 개정안  은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  라고 되어있는   상법 」 382 조의 3( 이사의 충실의무 )’ 에  주주의 비례적 이익  조항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3 월 이용우 의원이 대표발의 했다 .

현행 상법에는  이사의 충실의무  가  회사의 이익  에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신주발행 분할 합병 등 자본거래를 통해 대주주에게 이익을 일반주주에게는 손실을 끼치는 이사의 행위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용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법 개정안  이 통과되면 이 같은 자본거래 과정에서 일반주주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이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된다 .

해당 법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이 의원의 질의에 한동훈 장관은 “( 의원님이 발의하신 획기적인 법안을 사전에 잘 봤다  라며 , “ 소액주주 보호라는 방향과 취지에 공감한다  고 답했다 이어  법안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논의를 하겠다  라고 말했다 .

또 이용우 의원은 국민연금 고갈론을 두고  일종의 공포마케팅  이라며 , ‘ 노후소득보장  이라는 목표에 맞춰 연금개혁에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연금개혁이 모수개혁에만 맞춰지면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와 다를 게 없지 않겠냐  라며 , “ 국회 연금개혁특위가 구성된 만큼 노동 재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금개혁을 논의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  정년연장과 노동시간 임금을 함께 조정해나가는 방안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일본의 역사 왜곡교과서 사태와 관련하여 교육부의 책임을 물었다 이번 역사 왜곡교과서의 경우 이미 지난해 4 월 검정을 신청하여 결과발표 시기와 이전보다 왜곡이 더 악화될 것이 예측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정부가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현재 주일대사관에는  주재국 내 교육 · 학술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양국 간 교육교류 지원 재외국민 교육지원 등을 담당하는 교육분야 주재관 1 인이 근무하고 있다 .

이용우 의원은 이주호 교육부장관에게  주일대사관에 교육분야 주재관이 있었음에도 정부가 왜곡이 악화된 일본의 교과서 검정 승인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것은 무능 그 자체  라며 , “ 이런 정부를 국민이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  라고 질타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