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강진군수협 수산물 위생안전 저온위판장 사업지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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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3-05-01 09:11 조회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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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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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국회의원[사진=김승남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 ( 전남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 )은 1 일 해 양수산부 주관 ‘2023 유통단계 위생 안전 체계 구축사업 ’ 공모에서 강진군수협이 저온위판장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저온위판장 시설 설치를 위해 2024 년까지 국비 15  지방비 12  자부담 3 억 등 총사업비 30 억원이 투입된다 .

해수부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은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수산물이 생산되는 단계별로 저온 유통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

강진군 마량면에 위치한 강진군수협 위판장은 1994 년 건립되어 노후화에 따른 시설 개선사업이 절실했다 개방형 위판장 구조로 항습 항온 조도 관리가 되지 않아 수산물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

특히 저온위판장 시설이 마련되면 강진군수협 위판장 주요 취급 어종인 활어와 낙지를 인근 완도 보성 목포 등으로 위판해야 했던 어민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승남 의원은  강진군수협 저온위판장 시설 사업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함께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며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강진 마량항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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