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남갑·을·병 당협, 강남역서 총선 출정식 개최… 본격 선거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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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5-05-14 08:40 조회159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국민의힘 강남구 갑·을·병 당원협의회가 14일 강남역 사거리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나경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일호 서울시당위원장이 현장을 찾아 열정적인 응원 연설을 펼쳤으며, 강남 지역 청년 당원들과 당협 핵심 관계자들의 참여로 현장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서울시당 율동유세단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출정식은 약 100명의 시민과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이어진 유세 연단에는 강남갑 서명옥, 강남을 박수민, 강남병 고동진 의원이 차례로 올라 강남에서의 압승을 통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서명옥 의원은 유세 연설에서 “지금 우리는 커다란 도전 앞에 서 있다”면서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김문수 후보와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서 의원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서 직능총괄부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직능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앙 차원의 선거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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