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술감독 “우명덕” 가수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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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태국기자 작성일 23-09-06 12:51본문
영화 무술감독 “우명덕” 가수로 데뷔
한국 차력계의 대부이며 1인자인 우명덕 영화 무술감독은 박주현 작사가와 박토벤 작곡가의 “못다한 사랑”을 발표하며 신인가수로 데뷔하였다.
이 밖에도 “가슴이 찡해서”와 “인생 메들리”를 함께 발표한 우명덕 가수는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였으나 어릴 때부터 서울 생활을 하면서 을지로에서 영화배우와 무술감독 활동을 하였으며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양대학교 체육학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여 가수 활동과 학업을 동시에 하며 식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유재석의 합정역 5번 출구를 작곡한 박토벤 작곡가는 이 곡을 30분 만에 작곡하였고 우명덕 가수가 새로운 각오와 투철한 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곡을 주게 되었다면서 칭찬을 하였고 박주현 작사가는 우명덕 가수가 그동안 영화나 차력공연에 출연해 오면서 쌓은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가수 본인은 노래 발표와 동시에 아이넷 TV, 로또 트로트 TV, 지구시민 대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방송에 연일 출연 요청이 와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면서 아직도 가수로써 부족한 점이 많아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 대중의 가슴속에 가까이 닥아가는 사랑받는 가수가 되겠다고 하였다.
◆ 못다한 사랑 작사:박주현, 작곡: 박토벤
1. 세월은 강물처럼 흐르고 흘렀건만
아직도 만나고 싶은 보고 싶은 그 얼굴
지나간 시간만큼 잊지 못한 이유는
그때는 말할 수 없었던
사연있기 때문에 못다한 사랑 때문에
가슴에 한이 되어
그 사람 다시 만나서 못다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
2. 사랑은 야속하게 어디로 가벼렸나
떠나도 가슴속 깊이 그리움에 파도치네
시간이 얼마만큼 흘러가면 만날까
오늘도 소식이 없구나
가슴속에 못 박혀 난 정말 잊을 수 없어
날 찾아 돌아와요
그 사람 다시 만나서 꽃길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그 사람 다시 만나서 못다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
[추적사건25시]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