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법무부, 단기방문· 전자비자 발급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2-05-19 21:27

본문


                 법무부, 단기방문· 전자비자 발급 재개

 ea1aab29642193c8bf90b22b5a94ddc1_1652963207_1593.jpg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정부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단기방문 및 전자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방문(C-3) 및 전자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4월 잠정 중단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310일 방역당국 주재로 열린 해외출입국 관리 체계 개편 관련 관계부처 해외유입 상황평가회의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법무부는 일반국가(Level 1)로 분류한 국가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단기방문 비자 발급과 온라인을 통한 전자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그간 필수목적 방문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단기방문 비자 발급은 일반국가(Level 1) 외국인을 대상으로 법령에서 정한 단체·개별관광, 친지방문, 상용활동 등 모든 분야로 확대한다.

202046일부터 중단됐던 우수인재, 외국인환자, 단체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비자 발급도 재개한다

잠정 정지됐던 단기 복수비자의 효력 또한 부활한다. 2020413일부로 정지됐던 여러 번 방문 가능한 단기 복수비자 효력은 202045일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로 그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별도의 조치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방역당국에서 주의국가(Level 2)로 분류한 국가의 외국인은 기존과 같이 인도적 사유 등 필수 목적 방문자에 한해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완화 조치는 향후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통한 내수진작과 관련 산업 활성화로 국민 일자리 창출과 함께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방역당국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해외유입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방역상황에 따라 긴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주요사건

주요사건

헤드라인

Total 2,901건 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