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여름 휴가 위험한 물놀이 주의 요, 장난으로 물 속으로 밀어 1명 사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1-08-02 23:54

본문

  여름 휴가 위험한 물놀이 주의 요, 장난으로 물 속으로 밀어 1명 사망

 

e668491572f35fe9810ba942150347ee_1627916063_8825.jpg


2일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야유회를 간 헬스장 회원들이 물가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이 중 헬스장 대표가 물가에 서 있던 회원 두사람을 물 속으로 밀어 빠지는 중에 이중 한명이 수영을 못하고 허우적대다 익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헬스장 대표 A는 과실치사혐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는데 사망한 B의 친구는 이를 과실치사 혐의는 부당하다며 청와대홈페이지에 제 친구를 물에 빠뜨려 사망하게 한 헬스장 대표의 엄중 처벌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 청원자는 이날 사고가 담긴 동영상이 있다면서 헬스장 대표가 죽은 친구가 계곡에서 놀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발작을 일으켜 순식간에 가라앉아 손을 쓸 틈이 없었다고 거짓말한다면서 운동을 사랑한 스물아홉 꽃다운 나이에 허망하게 간 제 친구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청원했다.

여름철 계곡이나 강가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는 깊은 물을 특히 주의해야 하며, 수영을 못하는 사람을 파악하고 튜브나 구명 조끼 등을 반드시 착용하는 준칙을 지키는 것이 여름철 물가 수칙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청원자는 운동을 사랑한 스물아홉 꽃다운 나이에 허망하게 간 제 친구의 죽음이라면서 게시판에 비통해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사건사고

Total 1,082건 1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