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주시청 오민규 자연재난팀장, 정부 모범공무원 수당 전액 성금 기탁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8-12-26 15:22

본문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수상, 3년간 지급 수당 180만원 전액 나눔 기탁

                           b0e6c1d6c0e7b3ad.png

경주시청 안전정책과 오민규 자연재난팀장(45)24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부 모범공무원 선정으로 받을 수당 18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팀장은 최근 2018년 하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선정 소식에 앞으로 3년간 지급되는 수당 18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오 팀장은 25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솔선수범해 왔으며, 특히 재난분야 팀장을 맡아 각종 재난과 사건 사고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위해 밤낮가리 않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민규 자연재난팀장은 공직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시민에게서 받은 큰 사랑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월성동을 생각하는 고마운 인연의 고리가 하나 늘었다.”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의 선물꾸러미가 하나 둘 늘어 수많은 인연의 고리들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38건 52 페이지
2465
2456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