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사천시,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위한 주민 의견수렴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4-01-19 19:44

본문

- 1. 29. ~ 2. 2. 여론조사 후 2월 중 의정비 심의회를 통해 최종 결정 -

1c9d769c6d928ee2877d0c189cb100cd_1705660989_0795.jpg

사천시는 129일부터 22일까지 사천시의회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으로 잠정 결정한 것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시되며, 면접원이 연령·지역별 인구분포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정된 사천시민 500명에게 직접 전화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의정활동비 월 150만 원이 적정한지, 적정하지 않다면 다른 금액대의 지급 기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

 

사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차 회의에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의정활동비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의정활동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적용된다.

 

한편, 의정활동비는 지난 2003년 인상 이후 21년간 동결됐다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급 범위가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 한도 내로 인상됐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38건 3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