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인디음악 활성화 위한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1-03-23 21:22

본문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인디음악 활성화 위한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

-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라이브 기획공연’ 등 2개 분야 80팀에 총 2억 2천만 원 지원 -

- 인디뮤지션부터 팬까지...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 누구나 신청 가능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교예술실험센터는 다양한 프로젝트 공연 발굴을 통해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를 26일(금)부터 내달 12일(월)까지 진행한다.

cbd635d13c3a85847d3fbb8a66c8a46f_1616502086_5371.jpg

2009년에 개관한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잔다리로)는 서교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재단은 2013년부터 민관 거버넌스 모델인 ‘공동운영단’과 함께 운영함으로써 매년 홍대 앞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

<2021 서울라이브>는 지난 2019년부터 인디 씬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라이브 추진단’과 함께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디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자, 엔지니어, 향유자인 팬까지 모든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cbd635d13c3a85847d3fbb8a66c8a46f_1616502124_6332.jpg
2020 서울라이브_‘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선정 - 동양고주파(공연의상제작)

지원규모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라이브 기획공연 등 2개 분야에 걸쳐 약 80팀에 총 2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한국 음악산업의 중요한 기반인 홍대 인디음악 자원을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과 대중이 함께 누리는 문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인디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는 정식 음원을 발매한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프로젝트가 대상이다.

총 40건에 250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 가능 프로젝트는 ▴시각 예술가와 협업한 앨범 커버 디자인 ▴뮤지션 홍보를 위한 프로필 사진 또는 라이브 영상 제작 ▴뮤지션 공연 의상 제작 ▴인디음악과 관련 매체(유튜브·팟캐스트·매거진) 제작 ▴뮤지션 MD 개발 등이다.

인디 씬의 활발한 교류 공연을 지원하는 ‘라이브 기획공연’은 서울 소재의 전문장비를 갖추고 공연 수행 경력이 있는 공간에서 1팀 이상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을 지원한다.

cbd635d13c3a85847d3fbb8a66c8a46f_1616502158_039.jpg
2020 서울라이브 기획공연선정 먼데이프로젝트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국내외 무관하며 총 40건에 300만 원씩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뮤지션과 관객이 만나는 대면공연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라며, “인디음악을 자유롭게 즐기던 시기로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 서울라이브>는 오는 26일(금)부터 내달 12일(월)까지 뮤지션, 공연기획자, 공간운영자, 인디뮤지션의 팬 등 인디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내달 2일(금)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www.youtube.com/sfacmovie)’를 통해 사업설명회도 준비했다.

추적사건25시 안대성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36건 3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