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주군-LH 부산울산지역본부,『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협약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2-03-02 21:45

본문

-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소유 대상으로 집수리 실시 -

173b078b7e6a281e13d532268c31f27d_1646225048_3463.jpg

울주군은 2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원활하게추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2022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조 안전와 설비, 마감 상태 등 노후도를 평가해 종합적인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개량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사업 전반을 위탁해 시행한다.

울주군은 올해 46가구를 선정했으며, 29천만원의 수선유지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경보수(도배장판창호교체 등), 중보수(단열난방공사 등), 대보수(지붕욕실개량주방개량 공사 등)로 나눠 시행하고 고령자와 장애인가구에는 주거 약자용 편의시설(문턱제거, 문폭 확대 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비는 가구당 보수 범위별 최대 경보수(457만원), 중보수(849만원) 대보수(1,241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수탁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주거급여 선정기준이 높아진 만큼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기간 중 긴급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연간 수선계획 대상자 외에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추가로 수선 의뢰를 할 계획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40건 11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