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익명의 기부천사, 밀양시 하남읍에 7년째 백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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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8-11-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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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기부천사가 보내온 백미가 7년째 이어져 추운 겨울을 앞두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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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내가 지은 쌀로 내가 사는 고향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참 기쁘다. 다가오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수홍 하남읍장은 남을 돕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익명으로 7년째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나눔의 뜻에 감사드린다. 정성과 마음이 담긴 쌀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받은 백미(35/20kg)는 관내 홀로노인, 장애인 등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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