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전북현대, ‘트레블의 꿈’ 위해 도하로 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0-11-15 11:25

본문

전북, ‘트레블의 꿈’ 위해 도하로 출발 

 5366cd0793fc5330614766dd45863be5_1605407141_601.jpg 

15일, AFC 챔피언스리그 카타르 원정 출국... ‘아시아 최초’ 트레블 도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더블 우승에 이어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한다. 

15일 전북현대 선수단이 통산 세 번째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도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8일 K리그1에 이어 FA컵까지 거머쥐며 ‘더블 우승’을 이룬 전북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아시아 최초 트레블 달성을 위해 나선다. 

전북현대는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상하이 상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번째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카타르 도하에서 잔여 예선경기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치르게 되며 16강전부터는 단판으로 승부를 가르게 된다. 

전북은 지난 2월과 3월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시드니FC와 치른 경기에서 각각 1패 1무를 기록해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잔여 조별예선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부주장 최철순은 “더블 우승을 했지만,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큰 목표가 아직 남아있다”며 “카타르에서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올라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40건 9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