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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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1-03-09 22:59본문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제 구축
지난해 더케이호텔에서 과정중심평가 과목별 연수회하는 모습
- 교실수업나눔 교사단 공모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7일까지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2021학년도 교실수업나눔 교사단’을 공모한다.
‘교실수업나눔 교사단’은 수업 기법의 나눔·소통·공감을 통한 교과수업 역량을 강화해 학교·학년 단위 학생 주도형 수업 정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추천 또는 자발적으로, 수업기법별로 하브루타, 비주얼 씽킹, 배움의 공동체, 토론, 거꾸로 교실, PBL 등 6개 팀, 팀당 10~20명 내외로 구성한다. 6개 팀 이외 희망하는 수업기법 팀은 내부 논의 후 구성 여부를 결정한다.
자체 역량강화 연수 수시 운영, 영역 내 혹은 영역 간 수업 기법 협의 및 수업 공개, 수업 나눔 한마당 등 행사 지원, 역량강화 연수 후 나눔 활동 계획 및 추진 등 학생 주도형 수업 분위기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사 참여형 연수를 2회 실시하고 팀별 연구 활동비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실수업나눔 교사단을 통해 소통과 공유를 통한 수업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많지만, 소통과 공유를 통한 수업나눔 활동으로 교실수업이 개선되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