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한국경남태양유전(주) “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공장” 증설 기공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3-08-16 22:14

본문

7ffdb43e65bd0872c97839d3f264f727_1692191612_3679.jpg

사천시의 대표적인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경남태양유전()(대표 안도 코이치)가 세계적 수요증가에 대한 대응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생산공장을 증설하는 등 재투자한다.

 

태양유전은 16일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오츠카 츠요시 재부산 일본영상관 총영사 및 기업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KTY 공장 증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태양유전은 외국인투자 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1999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설립된 회사이다.

 

일본의 콘덴서 제조업체로서 100%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자동차, 의료·정보·통신기기 등에 사용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재투자는 지난 530일 한국경남태양유전이 경상남도, 사천시와 체결했던 1,000억원대의 투자유치협약(MOU)을 이행한 것으로, 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총면적 17785규모의 4개동의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게 되는데, 준공은 202412월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 대표 중견기업이며 외국인투자 1호 기업이 금회 1,000억원 투자와 25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확정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생산공장 증설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38건 12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