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된 이제순 장인의 인삼공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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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16-02-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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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7회 2016. 2. 25 오후 8시 55분 방영 세 번째 사연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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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예협회를 경영하며, 인삼공예부문으로서는 세계 최초의 창시자이며 대한민국장인이기도 한 이제순 인삼공예가의 작품에 관한 이야기가 지난 25일 SBS에서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되는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에 세 번째 이야기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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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인(庄人)은 미국 여행 중에 불의의 사고를 당해 좌절에 빠져 세월을 보내던 중 우연히 인삼뿌리를 접하면서 인삼으로 만드는 공예작품을 시작하게 되었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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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껍질과 잔뿌리 속살까지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전부 작품에 재료로 활용되는데, 이 장인의 섬세한 작업이 특정 인물의 형태를 비슷하게 표현해 내며, 자연과 삶의 이야기들이 만상(萬象)으로 만들어 지는 인삼공예는 이번 방송을 통해 세상에 폭넓게 더욱 알려지면서 사람들을 경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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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제로 사용하는 35도 이상의 소주는 인삼 특성 상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고, 평생을 작품이 상하거나 변하지않아 소장 가치로서 최고의 작품임을 보여주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형상이라도 인삼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이제순 장인 만의 특별한 창작 비법과, 중요한 것은 인삼으로 만드는데도 인물 개개인의 표정이라든지, 자연 속 삶의 온갖 이야기들이 마치 그림처럼 표현된다는 것이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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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삼으로만 주 재료를 사용하며, 목화실로 껍질 등을 꿰매고 꼭 필요한 경우 대추껍질로 작품의 부속품을 첨가하는 이 장인의 인삼공예 작품은 한국인삼이 몸에만 좋은 것이 아니고, 창작품으로서도 정서를 아름답게 해 주는 예술적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향후 가장 한국적인 인삼작품으로서 국내외에 소장품, 기념품으로서 적극 홍보될 예정이다. 

작품 문의처: 한국인삼공예협회 홍보담당자 010-6878-3119

www.cop25.com 추적사건25시 윤미숙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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