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오세훈, “재·보선 유세 언제든 도울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류재복 작성일 15-03-31 08:49

본문


20130306151210671.jpg 

"야당의 '무상 시리즈'에 반대해 서울시장 직까지 던졌는데 결국 또다시 복지 포퓰리즘에 대한 우려가 터져나오고 있다. 언제고 다시 제 역할이 오면 소임을 다하고 싶다." 2011년 무상급식 추진에 반대하며 서울시장 직을 던진 후 '잠수'하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최근 4·29 재·보선을 발판으로 정치 재개를 모색하는 양상이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6일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서울시장 사퇴 이후 3년6개월 만의 등장이었다. 오 전 시장은 29일 통화에서 "앞으로도 당이 도와달라고 요청하면 언제든 현장 유세에 나가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내 정치 일정이 확정된 것은 없지만 이번 재·보선을 치르면서 사람들을 계속 만나겠다"며 사실상 정치 재개 의사를 밝혔다.

그는 홍준표 경남지사발(發) 무상급식 중단 논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전 시장은 "서울시장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에 나온 것에 대해선 여전히 할 말이 없는 신세"라면서 "하지만 그때 저는 단순히 무상급식 때문에 시장직을 던진 게 아니라 무상보육과 반값 등록금 등 일련의 복지 포퓰리즘에 문제를 제기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분별한 무상복지 문제는 지금에라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게 내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오 전 시장은 "한동안은 자숙의 시간을 보낼 것이지만 서울시장으로 두 번이나 지지받은 입장에서 언제고 제 역할이 주어지면 그 부름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다음달 12일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옛 미래연대(한나라당 시절 소장파 모임) 멤버와의 회동도 계획하고 있다.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주요사건

Total 2,305건 161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尹 구속 관련, 서울서부지법 난동 18명 대법 선고 30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대법원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벌인 가담자 18명의 항고심 선고가 오는 30일 지정됐다.2심인 서울고법은 관련 피고…

  • 항공사 현직 기장 살해 당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모 아파트에서 항공사 현직 기장인 A씨에게 흉기를 사용해 해를 입히고 달아난, 살해당한 기…

  • ‘보복대행’, 텔레그램 통해 돈 받고 테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7일 경기 화성 동탄경찰서에 따르면 텔레그램 등을 통해 돈을 받고 주문자가 원하는 테러를 자행하는 범죄가 파악돼 시민들이 경악하고 있다.피의자 A 씨(20대)는 대출…

  •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무기징역, 金 징역 3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에 관한 1심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무기징역, 김용현 전 국방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