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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코네티컷 검찰-애플 독점금지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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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병찬 작성일 15-06-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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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코네티컷 검찰-애플 독점금지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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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의 출시를 준비하는 가운데 미국 뉴욕과 코네티컷 검찰이 애플에 대해 독점금지법을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10(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면서, 애플이 음반회사들에게 압력을 넣거나 혹은 음반사들과 공모해 인기를 누리는 다른 업체들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에 음원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는지를 가리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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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매월 9.99달러 사용료를 받는 애플 뮤직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지난 9일 발표한 바 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 등 애플 임직원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 서관에서 닷새 일정으로 개막한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애플은 지난해 인수한 비츠 뮤직의 서비스와 기존 아이튠스 라디오서비스를 결합해 애플 뮤직이라는 새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 


이 서비스의 추천 음악 큐레이션과 선정은 사용자 개인이 답하는 취향과 장르별 음악 전문가의 선택을 결합해 이뤄진다. 또 사용자가 음성비서 시리를 이용해 “1994년의 최고 가요들을 들려 달라거나 “20112월의 차트 1위 곡이 뭐였지?” 등 방식으로 물어 보면 음악을 틀어 주기도 한다. 애플은 유명 디스크자키들이 운영하는 24시간 중단 없이 돌아가는 플레이리스트 방식 글로벌 라디오 비츠 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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