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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경제도시로 ‘논산’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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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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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5기부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3개 지구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경제도시 건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3일 논산시에 따르면 2015년 제1회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논산시 가야곡2농공단지계획(안)을 조건부 승인함에 따라 2012년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동양강철그룹 논산이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야곡2농공단지는 ㈜동양강철 본사를 비롯해 ㈜알루텍, ㈜고강알루미늄, ㈜KPTU 등 3개 계열사가 입주할 계획으로 총면적이 30만 8000㎡에 달한다. 오는 6월 중 조성사업에 착공,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미식품그룹 등 4개사가 입주 예정인 강경읍 채운리 일원 강경농공단지는 13만 640㎡ 규모로, 2013년 5월 기공식 이후 토목 및 건축공사와 폐수처리시설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오는 4월 입주 및 정상가동을 목표로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노성면 읍내리 일원에 17만 1088㎡ 규모로 조성중인 노성특화농공단지는 2013년 3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고향식품 등 5개사가 입주예정이며, 현재 협의보상 중으로 이달 농공단지 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고시를 마치고 10월중 조성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논산1·2 산단과 강경농공단지에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지상3층 규모 공동주택을 조성 중으로, 5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대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공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복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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