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경주서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19-12-01 22:01

본문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경주서 개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스포츠명품도시 경주에서 지난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가 열렸다.

대한직장인체육회와 대한직장인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팀 1,000여명(선수, 임원, 가족 등)이 참가해 3개부(백두, 한라, 금강)로 나뉘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각 부별 우승팀을 가렸다.

백두부는 연령제한 없이 전·후반 각각 30분씩, 한라부는 20대 2명, 30대 6명, 40대 3명 출전으로 전·후반 각각 25분씩, 금강부는 40대 6명, 50대 이상 5명 출전으로 전·후반 각각 20분씩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 경주시청 팀이 백두부에 참가해 경주시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쳤다.

한편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는 직장인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200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경주에서는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경주시는 천연잔디구장이 전국에서 가장 잘 갖춰져 있고, 숙박 및 관광인프라까지 훌륭하게 갖춰져 가족단위가 참여하는 본 대회의 최적의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광비수기인 요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주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대회 유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전했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시사종합

Total 5,033건 42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