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기도, 양평 용문역 일원 19만4천㎡부지에 977세대 주거단지 조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09-25 21:47

본문

경기도, 양평 용문역 일원 19만4천㎡부지에 977세대 주거단지 조성

- 도, 25일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 -

- 2021년까지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일원에 사업비 464억 원 투자 -

-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조성 예정 -

- 용문역 배후지를 중심으로 환경친화적인 정주공간 조성 및 지역활성화 기대 -


경기도는 양평군이 제출한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d540a2bf2e124be78fe6cd3c028123d9_1569415595_9943.jpg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평군이 사업비 464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용문면 일원 19만4,000여㎡ 부지에 977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환지방식은 토지소유주로부터 제공받은 땅을 먼저 개발 부지로 조성하고, 부지 조성비용에 해당하는 만큼 토지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개발 방식이다.


d540a2bf2e124be78fe6cd3c028123d9_1569415614_0237.jpg
 


양평군은 19만4,000여㎡ 가운데 9만9,000㎡를 주거용지, 2만㎡는 근린생활용지, 7만5,000㎡는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용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d540a2bf2e124be78fe6cd3c028123d9_1569415626_8551.jpg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30 양평군 기본계획’ 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용문역 배후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용문역 배후지를 환경친화적인 정주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 완료시 지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692건 294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