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여수시,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활동에 총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12-07 23:13

본문


여수시,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활동에 총력

- 12월 3일부터 31일까지는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제공 등 각종 불법 영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b8a91056add36826c31d6406ebdf22f8_1607350380_9855.jpg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점과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타지역으로의 이동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시는 수능이 끝난 12월 3일부터 31일까지는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 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식품접객업소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 및 주류제공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조리장 청결상태 및 식품취급기준 준수 여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할 사항 등이다.

여수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 분위기에 편승해 청소년들이 탈선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각 가정에서 자녀지도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에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692건 227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