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산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로 소상공인 고통분담 동참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9-05-01 10:31

본문

울산시, 5월부터 월2회 에서 월4회로 확대 시행

시청주변 소상공인 상권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기여

178850.jpg 

5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울산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이 기존 월 2회에서 월 4(510일 첫 적용) 확대 운영된다.

울산시는 최근(429) ‘울산시청 태화강홀운영위원회를 열어, 구내식당 휴무일을 이같이 심의(서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내식당 휴무일은 기존 월2(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서 월4(금요일, 5주일 경우 첫째 주 정상업무)로 확대된다.

산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은 지난 20146월부터 월 1, 20174월부터 월 2회 시행되고 있다.

앞서 송철호 시장은 지난 4월 직원정례조회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에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일이 현장감 있는 일자리, 서민경제를 위한 우리의 책무임을 강조하였으며, 직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울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순택)도 지난 424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노동조합의 사회적기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소상공인의 고통분담을 위해 휴무일을 확대 시행을 통해 주변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상생 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22일 구·군 총무담당 회의에서 지역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현재 월 2회 운영하는 구군 구내식당 휴무일의 확대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907건 34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국세청, 고액취득 유튜버 집중 과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국세청이 고액 취득 유튜버 67명을 조사해 해당 사업자가 모든 사업의 …

  • 與 내란진상조사단, '내란 10대 의혹' 특검에 촉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간사 박성원)은 그간 ‘내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란 10대 의혹'을 제기하며 조은석 내란특검에 철저한 …

  • 3특검, 본격적 수사 준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검찰 등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건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조은석 특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 순직 해병 수사방해 의혹 사…

  • 허경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의정부지법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구속적부심 후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다.허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