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전라북도,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3-11-17 17:22

본문

전라북도,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 숲가꾸기 기간 맞아 비료주기 등 체험행사 및 정화활동 전개 -

- 숲가꾸기 체험으로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 마련 -

전북도는 17일 정읍시, 정읍산림조합과 함께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 산62번지 일대에서 숲의 가치를 되새기는“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4db87dad765eee7c4e8173efdba59440_1700209288_9324.jpg

숲 가꾸기 행사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편백나무 53,595본을 조림한 곳으로 ▲경제수 조림지에 식재된 나무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4db87dad765eee7c4e8173efdba59440_1700209309_2535.jpg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시・군 자체적으로 주요 조림지, 휴양림, 공원 등에서 600여 명이 참여해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지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숲 가꾸기는 산불, 병해충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정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다.

도는 금년 253억 원의 재정을 투자해 숲의 연령과 생육상태에 따라 조림지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등 13,321ha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직접 숲 가꾸기 체험을 통해 어린 편백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잘 생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숲 가꾸기의 필요성과 숲의 공익적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산림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 가꾸기 행사는 지난 1977년‘육림의 날’을 제정하여 시행되어 오다 1995년부터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692건 1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