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 충청권 거주외국인 팸투어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11-02 20:30

본문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 충청권 거주외국인 팸투어 실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이동제한 등으로 움츠렸던 충청권 관광업계에 오랜만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a7c8a141461007be9ece1b9a24ba5c82_1604316572_1068.jpg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20명의 충청권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11. 2. ~ 11. 6.까지 4박 5일 간 충북을 시작으로 세종, 대전, 충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외국인의 시선으로 충청권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팸투어 첫째 날인 11. 2일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속리산 법주사를 시작으로 단풍명소로 각광받는 말티재 전망대에서 열두 굽이 절경과 가을풍경을 만끽한 후 청남대의 국화축제에 참가하여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충북가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다.

둘째 날인 11. 3일은 세종시로 이동하여 전통장류박물관, 국립세종수목원, 대통령기록관 등을 관람하고, 셋째 날(11. 4.)은 대전 계족산 황토길과 트래블라운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넷째 날(11. 5.)은 국립중앙과학관을 관람한 후 충남 서천으로 이동, 신성리 갈대숲과 국립생태원 관람,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지프트랙을 체험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은 안면도 일대를 관람하는 것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한 여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는 2004년 충청권 4개 시도가 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설립하여 공동마케팅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이승기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해외거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 코로나가 종료되어 여행이 자유로워지면 빠른 시일 내 많은 외국 관광객이 우리도 관광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이정효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692건 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