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최재형 의원, '기업존속을 위한 상속세제 개편 세미나'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3-08-22 10:19

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71bca2f58892815011bc72925a84c19d_1692667071_3603.jpg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구)()굿소사이어티(이사장 우창록)()한국기업법연구소(이사장 최준선)와 함께 822()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업존속을 위한 상속세제 개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법무법인 율촌 장재형 세무사가 "기업상속에 대한 과세는 정당한가?"와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최준선 명예교수가 "주식(지분)상속 특례 도입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경희대학교 황승연 명예교수, 한국경제연구원 임동원 연구위원, 트러스톤자산운용 황성택 사장, 기획재정부 최영전 재산세제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최재형 의원은 우리나라에 100년 기업이 10개밖에 없음을 개탄하며 "선진국의 위상에 걸맞도록 대한민국에 존경받고 100년 가는 기업들이 더 많아져야 하며,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부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상속세제의 재설계 논의가 필요"하다고 세미나의 의의를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재단법인 굿소사이어티 우창록 이사장은 "상속세 개편을 제안하면 모두가 부자 감세라는 반론에 움츠러 들어서 제대로 말도 꺼내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기존에 갖고 있던 편견을 내려놓고 모두 함께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으로 과감하게 방향을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국회소식

Total 6,461건 39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