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전라남도, 전남민속예술축제 영광서 개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10-31 18:44

본문

전라남도, 전남민속예술축제 영광서 개막

- 11월 2일까지 3일간 농악민요 등 28개 팀 열띤 경연 -


f6ad5929a82113fc91c493b8328ccde7_1572515042_7208.jpg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는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 11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부의장,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장세일 도의원, 문화예술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박병호 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 민속예술의 맥을 이어온 예술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속예술공연이 남도의 독창적 문화예술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엔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18개 팀, 청소년부 10개 팀, 총 28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펼친다.


대회 첫 날엔 나주의 동강 봉추들노래를 시작으로 10개 팀이, 둘째 날은 14개 팀이, 셋째 날은 4개 팀이 나선다.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경연 결과 대상 수상팀은 전국대회인 2020년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전남 대표로 참가한다.


그동안 전남 대표팀은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7회 수상했다.


해남 강강술래, 진도 상여놀이, 화순 한천농악 등 20여 종목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지역의 민속예술 발굴 및 보존전승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1966년 남도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09년 명칭을 전남민속예술축제로 변경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훈계하던 중 …

  • 부산기동대 순경, 사격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1년에 2회 실시하는 정기적 사격훈련 도중 A 순경이 총기 오발 추정되는 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 비둘기 모이주는 행위, 과태료 100만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비둘기 떼가 도시의 애물단지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비둘기 무리는 도심의 건물을 더럽히는가 하면 공원 등에 설치된 관광 또는 문화재 조성물 등에도 배…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관내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문화뉴스

Total 1,723건 133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