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제주특별자치도-닝보시 문화예술기관 간 우호협력 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1-01-08 23:02

본문


제주특별자치도-닝보시 문화예술기관 간 우호협력 협약 체결

- 제주도와 닝보시 민간문화예술인단체 및 미술관 참여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 7.(목) 도와 중국 닝보시 문화예술단체·기관 간 우호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8eeed7f602134ca883d3f05e2b7ff5b4_1610114511_4898.jpg

이번 우호협력 협약에 참여한 도내 단체와 기관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와 도립김창열미술관(관장 최형순)이고 중국 닝보시를 대표해 협약에 참가한 곳은 닝보시문학예술계연합회와 닝보미술관이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한 닝보시문학예술계연합회는 회원단체로 연극, 음악, 무용, 미술, 사진, 영화, 서예, 평론 등 다양한 장르의 30여 개 단체를 아우르고 있어 향후 양 단체 간 민간차원의 문화예술교류가 한층 다양하고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열미술관과 협약을 체결한 닝보미술관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왕 슈(Wang Shu)가 지은 건물로도 유명하다.

김창열미술관은 우선 올해 김창열화백의 작품을 닝보미술관에 기획전시 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중 향후 예술가들 간 홍보 및 네트워크를 확장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승철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제주도와 닝보시 문화예술 관련기관 간 업무협약은 두 도시가 지난 5년 동안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서 교류를 이어온 성과물이자, 향후 두 지역이 보다 긴밀하고 활발하게 문화예술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최정진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훈계하던 중 …

  • 부산기동대 순경, 사격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1년에 2회 실시하는 정기적 사격훈련 도중 A 순경이 총기 오발 추정되는 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 비둘기 모이주는 행위, 과태료 100만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비둘기 떼가 도시의 애물단지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비둘기 무리는 도심의 건물을 더럽히는가 하면 공원 등에 설치된 관광 또는 문화재 조성물 등에도 배…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관내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문화뉴스

Total 1,723건 8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