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주 목관아가 쏘아올린 원도심 야간관광 신호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2-10-26 20:33

본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주 목관아가 쏘아올린 원도심 야간관광 신호탄

- 제주 목관아 야간개장 관람객 하루 평균 200명 이상… 10월 3,579명 방문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원도심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해 10월 한 달간 제주 목관아 야간개장을 시행한 결과,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3527e5694685605aa2f94b9b023a48c6_1666783976_1479.jpg

코로나19로 중단된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은 지난 5월에 이어 10월에도 매주 수~일요일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 중이다.

5월 야간개장에는 3,56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0월에는 현재까지(23일 기준, 1~23일까지 월, 화 제외 후 17일 집계) 3,579명이 제주목 관아를 찾았다.

2022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에서는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제주도립예술단, 소리께떼, 모노드라마 자청비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3527e5694685605aa2f94b9b023a48c6_1666784001_1063.jpg

29일(토) 오후 6시 목관아 경내에서는 ‘어쩌다 밴드’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30일(일)에는 오후 2시 서예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자치경찰단 기마대와 함께하는 수문장 교대식과 조선시대 김수문 목사 및 결사대를 재현한 공연이 열린다.

오후 6시에는 지역 예술인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열린 무대를 관덕정 광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3527e5694685605aa2f94b9b023a48c6_1666784027_998.jpg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10월 가을밤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목 관아에서는 야간개장 기간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최정진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李, 민간단체 대북 전단 살포에 사후 처벌 지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민간단체가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해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에 사후 처벌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방부가 대북 방송…

  • ‘시흥 살인’ 중국동포인 형제 살해 피의자, 구속심사 중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주 및 건물주를 살해하려한 A씨(57)에 대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의 수원지방법원 …

  • 선거 현수막 훼손한 50대 남, 불구속 조사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부산 서구 한 노상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A씨(남/50세)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조사 중이다.A씨는 선거…

  •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무력으로 훈계…

문화뉴스

Total 1,730건 37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